티스토리 뷰

반응형

일 년에 한 두 반씩 제주에 가다 보니 웬만한 관광지는 거의 다 가본 것 같다. 그래서 찾아본 제주 숨은 명소. 제주는 가볼 만한 곳이 무궁무진하게 새로 생기나 보다. 이번에 가본 상가리야자숲도 그런 곳 중 하나이다.



상가리야자숲

제주 가볼 만한 곳 중에서 제주 숨은 명소로 찾다 보니 몇 곳을 찾을 수 있었는데 상가리 야자숲이 그중 한 것이다.

야자수를 판매하는 개인 사유지인데 예쁜 포토존이 많아sns로 소문이 나면서 여행자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벤치, 가랜드, 소품 등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푸른 소철과 야자수가 이국적이고 나무 그늘과 야자 나뭇가지 위로 보이는 파란 하늘을 사진에 같이 담으면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야자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비행기

우웅 하는 소리가 나서 고개를 올려보니 비행기가 지나간다. 야자수 사이로 지나가는 비행기가 흡사 동남아 국가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간간히 파란 하늘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 사람과 비행기를 한 컷에 담아보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불가능하였다. 

 

 

- 운영시간 : 09:00~18:00
- 연중무휴
- 소형견 동반 입장 가능 (목줄, 배변봉투 필수)
- 위치: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326

☞상가리야자숲 지도 바로보기

 

 





상가리야자숲 입장료


상가리야자숲은 현장에서 바로 입장권을 살 수도 있지만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최대 4%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
- 성인 & 청소년 : 5,000원 —> 네이버 예약시 4,800원
- 어린이 및 경로우대: 3,000원 —> 네이버 예약시 2,900원

그까짓 200원 할인이 대수냐!? 할 수도 있지만 인원수가 많으면 커피한 잔 정도 금액을 아낄 수 있으니 할인혜택 꼭 받기!

상가리야자숲 할인받아 예매하기



상가리야자숲 포토존

상가리야자숲에는 가랜드를 달아놓은 예쁜 포토존이 아주 많이 있다. 야자수가 주변에 가득해서 동남아 어느 나라에 온 거 같은 이국적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동남아에 온 듯한 느낌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상가리야자숲은 아주 크지도 않아서 포토존마다 사진 다 찍고 오더라도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혼잡하지 않아서 좋다.

8월 7일에 방문하였는데 사람으로 풍경이 가려져서 사람을 피해서 겨우 겨우 사진찍거나 줄서서 사진을 찍거나 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다.

더 핫해지기 전에 방문해서 인생샷, 이국적인 사진 담는 것을 추천한다.

반응형